“앞으로 여자랑 할 수 있겠냐? 뚫리는 데 맛 들려서.” 고형주의 출소는 약 삼 주 뒤였다. 삼 주만 참으면 이 지긋지긋한 교도소를 나간다. 백성훈과도 영원히 이별이었다. 고형주는 원래 여자만 만나고 여자와만 섹스했다. 교도소를 제 집처럼 여기며 교도관들을 주무르는 무서운 건달 새끼만 아니었다면 남자 밑에 깔려 헐떡거릴 일도 없었을 것이었다. 반사적으로 고개를 저으려는 찰나, 백성훈이 힘으로 고형주를 돌려 눕혔다. 단단한 물건이 삽입된 상태에서